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aven & Hearth/공략 (문단 편집) ==== 평탄화 ==== 어떤 땅이든 높낮이 때문에 지형을 평탄화해야 한다. 지형 바꾸기 활동을 보면 측량하기(Survey)라는 명령이 있으며, 이걸로 지형을 조절할 수 있다. 측량을 시작하면 사각형 모양으로 평탄화할 지형을 설정하게 한다. 가로든 세로든 약 30까지만 지정 가능하다. 이렇게 영역을 지정하면 캐릭터가 그 영역의 중심부분으로 가서 깃발같은 걸 꽂고 측량 창이 나온다. 측량 창에는 선택한 영역의 경사, 필요하거나 남는 흙의 양, 파야 되는 흙의 양이 표시된다. 예를 들어 left 10, dig 20이면 20번 땅을 파고 나면 10개의 흙이 남는다는 뜻이다. required 30, dig 0일 경우에는 팔 필요는 없지만 완전히 평탄화하려면 30개의 흙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 숫자들 밑에는 게이지가 있는데, 이 게이지로 평탄화하고자 하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위에 설명한 필요하거나 남고 파야되는 흙의 양이 바뀐다. 깃발을 꽂았을 때 보면, 타일의 각 꼭지점 부분마다 점으로 표시된 걸 볼 수 있다. 타일 1칸이면 4개, 2*2로 4칸이면 9개가 보일 것이다. 이 점의 색깔이 녹색인 부분이 현재의 높이로,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다. 자주색이면 파야 되며, 파란색이면 흙으로 올려야 되는 부분이다. 위의 게이지를 조정할 때마다 각 지점의 색깔이 바뀌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평탄화를 할 때의 기준은 각 타일이 아니라 타일의 꼭지점인 것이다. 평탄화 작업을 시작하면 캐릭터가 알아서 움직이며 파야 할 곳은 파고, 덮어야 할 곳에는 원격으로 자동으로 흙이 덮인다. 비록 스태미나 소모가 크긴 하나 어쨌든 생각보다 빨리 잘 알아서 수정을 한다. 다만 필요하거나 남는 흙이 많을 때는 조금 골치아플 수 있다. 우선 흙이 필요할 때는 다른 곳에서 땅을 파서 흙을 가져오면 된다. 측량을 하도록 설정한 영역 내부나 한 칸 이하의 거리로 인접한 칸에 흙 더미(stockpile)가 있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그걸 소모한다. 흙이 남을 때에도 만약 인접한 칸에 흙 더미가 있을 경우 거기에 채워진다. 흙 더미는 250개까지 저장되니, 적당히 흙 1개를 퍼와서 더미로 만들어두면 거기에 자동으로 쌓인다. 더미가 없을 경우에는 캐릭터의 인벤토리에 채워진다. 인벤토리도 다 차면 땅에 버린다. 주의점은 이 땅에 버린 흙은 시간이 지난다고 그냥 사라지는 게 '''아니다.''' hnh의 다른 아이템들은 그냥 두면 사라지지만, 흙 더미는 사라지는 대신 '''그 지형에 추가된다.'''[* 원래 흙으로 된 지형일 경우 한정.] 즉 남는 흙을 그냥 땅에 다 버려두면, 시간이 지나면 그게 그 부분에 도로 쌓여 평탄화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흙은 더미로는 250개까지 정리되지만, 그냥 들고다니려면 한 개당 한 칸의 인벤토리를 차지한다. 따라서 흙을 더미 째로 옮길 수 있으면 수월하다. 문제는 그게 가능한 장비는 외바퀴 수레(Wheelbarrow)인데, 이것도 '''가죽 8개, 본 글루 4개'''를 요구한다. 초반에 이것까지 준비하기는 상당히 힘들 것이다. 참고로 파낸 흙 더미를 그냥 제거하고 싶으면, 파괴하기를 하면 된다. 이러면 바닥에 영향을 미치거나 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흙을 쓸 만한 곳은 나무 심는 화분 정도인데, 이건 Mulch, 즉 거름으로 대신할 수 있다. 흙을 파다보면 일정 확률로 흙 대신 지렁이가 나온다. 땅을 메꾸거나 할 때 보면 지렁이도 흙 1개처럼 사용되고, 흙 더미에도 문제없이 섞인다. 흙과의 차이점은 이걸 낚시 미끼로 쓰거나 위의 거름을 만드는 장비에 섞어서 속도가 빨라지게 하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조금 빼서 가져두고, 필요없으면 그냥 흙이랑 섞어서 버리자. 주의할 점으로, 평탄화할 지점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 부분은 건드리지 못한다. 또한 경사가 일정 이상으로 가파를 경우에도 평탄화가 불가능하다. 이 때는 평탄화하고자 하는 지점의 주변 여덟 지점 중 경사 차이가 많이 나는 곳의 흙을 파내거나 추가해야 한다. dig 명령으로 땅을 파 봐도 지형이 바뀌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평탄화를 할 때 보면 한 지점을 팔 때마다 그 곳을 꼭지점으로 하는 주변 네 타일의 잔디가 사라져 그냥 흙 땅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흙 땅이 아니라 잔디일 경우에는 거기에 돌을 까는 게 불가능하니 이렇게 하는 편이 좋다. 잔디는 어차피 집 안에는 필요없고, 필요할 때에는 아무 씨앗으로 다시 심는 게 가능하다. 참고로 게임 설정 중 지형의 높낮이 표시 관련 설정이 있다. 이걸 꺼두면 현실적인 면은 떨어지나 렉이 다소 줄어들고 이동에 편리하다. 다만 건물 건설 등을 할 때는 어차피 평탄화를 해야하니 켜두고, 정리를 다 끝낸 다음 끄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